..우리 얼마 만인가요 ....
참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..
왜 자꾸 내 맘이 아픈건지 ..
왜 그리 아파하나요 ...
혹시라도 힘든 일 있었나요?
왜 아무 말 하지 않나요 ..
지금인데 그대 앞인데 ...
말해야 하는데 나의 마음을..
오랜 시간 그대를 향한
길었던 내 기다림을 ...
바보같죠 항상 그랬죠 ..
그래야 했죠 그댈 위해서
....사랑해요.. 여전히 감사해요...
왜 날 잡지 않았나요?
왜 아무것도 묻지 않았나요..
그대 없는 내가 ...
괜찮을 것 같나요 ...
지금인데 그대 앞인데 ..
말해야 하는데 나의 마음을
오랜 시간 그대를 향한
길었던 내 기다림을 ..